보도자료

구미시선산청소년수련관이 올해부터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수련관은 이달부터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창의적 활동프로그램과 건전한 성장은 물론 인성교육 그리고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는 진로캠프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창작활동 및 중․고등학생 진로활동, 리더십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픈되자마자 2월 경구고등학교 OT외 다수의 학교가 예약을 완료한 상태다.

선산청소년수련관은 부지 1만6074㎡ 연면적 1만2956.42㎡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청각실, 강의실, 명륜관, 체육관, 음악․댄스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의 장으로 또한 시민들을 위한 문화강좌 공간으로 활용이 되고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 확충은 물론, 학교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연간 7만여명의 학생들이 이곳을 이용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생활관은 수련관 본관 건물옆에 나란히 위치해 1-4층까지는 객실 87실 382명 수용이 가능하며, 지하 2층은 25m 5레인의 실내수영장을 갖췄다.

또한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해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한 교육의 장으로 로봇체험관이 오는 3월 완공목표로 진행 중에 있어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로봇체험관이 완공될 경우 시너지효과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자연이 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머물며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시설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